추석 연휴에 엄청 달려서 엔딩을 봐놓고 한동안 블로그 관리를 못 해서 이제야 쓴다. 처음에 아는 정보라고는 페르소나5와 무쌍의 콜라보라고 알고 있었어서 특별히 관심이 가지 않아 무심히 지나쳤다. 중고로 구할 수 있다면 한 번 해볼까? 정도였는데, 게임성이 좋았는지 혹은 물량 조절을 잘 했는지, 아니면 내가 관심 없던 시기에 많이 풀렸다가 사라졌는지 여튼 의...
후속작이 플5로 나온다고 해서, 재밌는 건 알았지만 오래 하면 멀미가 나서 그냥 냅뒀던 호라이즌 제로 던을 켜서 각잡고 했다. 목표는 엔딩, 난이도는 쉬움, 초반을 조금 해둔 세이브가 있었지만 너무 생각이 안 나서 그냥 처음부터 다시 했다. 총평을 말하자면, 너무 훌륭하다! 완전 재밌다. 그래픽이야 말할 것도 없고, 에일로이의 단단하고 선한 성정도 좋고, ...
시작하자마자 모델링 보고 오만오만 욕을 다 했지만, 어쨌든 손에 들어온 아틀리에 게임이고 호로록 엔딩을 봤다. 원래는 트로피 다 따고 나서 리뷰를 쓰려고 했는데, 제노블 de도 해야되고 트로피작에 시간 좀 걸릴 거 같아서 일단 엔딩 보고 쓰기로 했다. 총평 : 게임은 so-so인데, 거스트 꼬라지 족같아서 나는 이후 아틀리에 시리즈를 예약 구매 절대 안 할...
2회차를 할 생각으로 통상 퀘스트를 다 제외하고 메인 스토리만 밀었는데, 갑자기 한글화 발표가 나버려서 일단 엔딩만 봤다. 블레이드 뽑는 것도 일단 놔두고 그대로 패키지에 칩을 빼서 집어넣음. 과연 일본어판도 한글패치를 해줄지 조금 걱정이다. 일본어 -> 영어 -> 한국어(나)로 이어지는 3차 번역의 느낌이 싫어서 그냥 일본판을 구해서 한 것인데...
이 게임은 여러 기종으로 나왔지만, 나는 스위치로 dlc 모두 합쳐서 나온 판으로 했다. 특별한 이유는 없고 3ds 때는 다른 게임이 많아서 딱히 급하지 않은데, 퍼즐 게임에 dlc도 있다고 하고, 모바일과 가격 차이도 꽤 나버리니까 고민이 되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dlc 합본 스위치판이 나오게 되었다. 그래도 한국 더빙까지 된 게임인데 하나는 사야지, 하...
설 연휴에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료로 풀렸기에 봤다. 재밌단 이야기는 들었는데, 원래 토이스토리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어서 큰 기대는 없었다. 그런데 막상 보니 내가 기억하는 토이스토리의 결과 좀 달라서 놀랐다. 이 영화가 왜 반응이 좋았는지도 내용을 보니 알겠고, 캐릭터들도 잘 뽑혔고. 워낙 어렸을 때 2, 3을 봐서 보가 원래 있었던 캐릭터인지, 아니...
토귀전이 처음 비타로 나왔을 때, 스토리 엔딩 정도만 봤다가 다시 비타로 하기에는 답답하고, 게임 특성 상 큰 화면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플포판으로 구매해서 플레이했다. 비타.. 아날로그 수리했는데 또 망가트리기 싫기도 하고. 게임기 자체도 단종되어서 조심히 굴려야 하고. 여러 이유가 있었다. 대놓고 왜색 바른 게임이지만, 생각보다 나쁘진 않다. 복식...
드디어! 엔딩을 봤다. 텍스트 추리 게임에다가 1~3 합본판이어서 꽤 오래 걸린 느낌이다. 물론 이것만 하면 묘하게 잠이 오므로 중간중간 다른 게임을 하다보니 더 오래걸렸다. 역재는 8월에 한글화 패치가 된 이후로 샀고, 그 때 2까지 확 달려서 했다가 조금 지겨워져서 다른 게임들로 빠지며 한참을 안 했다. 그리고 저번 달에 스위치 라이트(..)를 산 김에...
1. 부정/요미/오보로 관련 오니 등장 위치 - 온모라키 요미 : 청아지역, 멀티 2장 성쇠의 회랑 맵 5번/3번(?) 온모라키 잡고 반복 입장하면 리젠, 맵 1번에는 처음부터 1마리 존재 - 누에 요미 : 평안지역, 멀티 3장 어둠속 누에 퇴치(?) 맵 6번/2번에서 누에 잡으면 1마리 리젠 - 킨키 부정 : 고도지역, 멀티 4장 격노하는 바위 오니 맵 ...
게임 리뷰가 오랜만인 건, 하는 게임은 많은데 엔딩을 본 것이 없어서 그렇다. 하지만 오늘 훌륭하게 츠미게 -1을 달성했지.... 스파이더맨 재밌다. 이런 류의 게임을 잘 못 하는데, 앞으로는 역시 쉬운 난이도로 해야겠다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 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한 번씩 누르는 것이 안 되는 사람이다. 마음이 조급해서 콤보 타이밍에 맞춰서 누르기보다는 ...
이걸로 밀린 영화 감상은 끝인가? 다이어리 확인해봐야 알기는 할 듯. 집에 가서 확인해야지. 여튼 엑시트는 7월 31일 개봉이고 나는 아이맥스로 또 보러 갈 것이다. 미리 본 건 친구에게 최초 시사회 티켓이 생겼기 때문이다. 덕분에 잘 보고 왔다. 재밌었다. 한국영화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심지어 극장에서는 더 안 보는데(이건 극장은 아니긴 했지만) 어째 ...
페이즈 3의 마무리 겸 페이즈 4 인트로일 거라고 해서 개봉하고 마블 메이트와 후다닥 보러 갔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면 극장을 나오면서 고개를 갸웃, 했다. 최근에 본 마블 영화 중 제일 재미 없었다. 스파이더맨의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지는 어렴풋이 알겠는데 영화 절반 이상 내내 내게 고구마만 쳐먹이다가 끝난 느낌이다. 쿠키도 그냥 그랬고, 이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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